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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0미래 일자리 보고서

가나출판사

안드레스 오펜하이머 (지은이), 손용수 (옮긴이)

2020-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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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저자소개
목차
<b>★ 구글 싱귤래리티 대학 추천<BR>★★ 미국 아마존 독자 평점 9.8<BR>★★★ 뉴요커, 뉴욕타임즈 추천 도서<BR><BR>“지금 당신이 하고 있는 일은 10년 후에도 유효한가?”<BR><BR>2030년. 기자, 금융전문가, 법률가, 의사, 교사, 연예인, 공장 노동자, <BR>서비스직의 80%가 사라지거나 다른 형태가 될 것이다. <BR>선망의 직업 1순위는 사라질 직업 1순위가 되고, ‘한마디로 설명할 수 없는’ 일자리만 살아남는다.</b><BR><BR>“로봇이 인간의 일을 대신 할 것이다. 인간은 창의적인 일만 하게 될 것이다.” ‘2016년, 다보스포럼에서 ‘4차 산업혁명’이 화두가 된 뒤 줄곧 들었던 말이다. 그로부터 5년이 지났지만 아직 변화가 실감나게 와 닿지는 않는다. 인간의 일자리에 변화가 일어나고 있긴 한 걸까? 저자는 ‘매우 그렇다’고 답한다. 이 책은 로봇이 인간의 일을 대신하는 미래 사회의 모습, 일부는 이미 현실이 된 모습을 매우 생생하게 그린다. <BR>미국에서 활동하는 유명 언론인인 저자는 실리콘밸리의 주요 인물들, 노벨 경제학상 수상자 등과의 인터뷰를 바탕으로 기술 발달의 장점과 단점에 대해 논하며, 결론적으로 정부나 개인이 어떻게 로봇과 공존하는 미래를 준비할 지 대안과 방향성까지 제시한다. <BR>여러 분야의 전문가, 실무자, 사용자들의 방대하며 생생한 인터뷰는 이 책이 그저 ‘미래를 그린 상상화’가 아님을 증명한다. 독자들은 알고 있을까? 이 책의 일부도 로봇이 썼음을!<BR><BR><b>“힘들게 일하지 않아도 행복하게 잘 사는 유토피아? <BR> 로봇에 밀려 일자리를 잃고 기본소득만 바라보는 디스토피아?”<BR> 인간과 로봇, 인공지능과 가상현실이 공존하는 세계에서<BR> 우리 일과 삶의 방식은 어떻게 바뀔 것인가?</b><BR><BR>로봇과 인공지능, 자동화가 인간의 일자리를 빼앗는 현상은 미래의 일이 아니라 이미 시작되었다. 중국의 대표적 제조 기업인 폭스콘은 수천 대의 로봇을 제조 공정에 도입하겠다는 발표와 함께 대량의 인원 감축을 단행했다. 중국의 기업가와 정부 관계자들은 “인간이 0명인 공장을 만들겠다”고 공공연히 말한다. 일본 도쿄의 ‘헨나호텔’에서는 인간처럼 말하고, 안내하는 로봇이 투숙객을 맞이하고 있다. 이 호텔의 인간 노동자는 단 2명뿐이다. 일본의 공항, 박물관, 은행에서는 사람처럼 행동하는 로봇이 가이드로 일하고 있고, 미국의 공구 용품점 등 몇몇 유통업체에서도 로봇이 판매원 역할을 하고 있다. <BR>인공지능, 빅데이터와 알고리즘, 가상현실과 증강현실 기술, 3D프린터, 자율주행차, 슈퍼컴퓨터 등 최신 기술은 일자리 지도가 완전히 변할 것이라고 경고한다. 환자의 증상을 살피고, 진단을 하는 의사, 약을 조제하는 약사, 기본적인 계약서를 쓰는 변호사, 루틴한 기사를 쓰는 기자 등 전문가라고 생각했던 직업들도 이미 알고리즘을 기반으로 한 로봇으로 대체되고 있다. 2016년, 미국 대선에서 로봇 기자는 인간보다 몇 배는 많은 기사를 생산해내며 이미 그 효용성을 인정받았다. <BR>뿐만 아니다. 연예인도 인공지능과 로봇으로 대체되고 있다. 사망한 배우가 영화에 출연하거나, 인간 배우는 최소한의 촬영만 하고 나머지는 로봇과 인공지능이 대신하는 일이 이미 할리우드에서는 일반적이다. <BR><BR><b>당신의 일은 “한 마디로 설명할 수 있는 일인가? <BR>아니면 오랜 시간을 들여 설명해야만 이해할 수 있는 일인가?”</b><BR><BR>저자는 이 책에서 산업군 별로 세분화하여 로봇이 각 분야의 일자리에 어떤 영향을 미치게 될 것인지, 분야별 전문가와의 심층 인터뷰를 통해 세세하게 밝히면서 앞으로 펼쳐지게 될 로봇과 인간의 일자리 전쟁에 대해 풀어놓는다. 객관성을 유지할 수 있도록 각 분야 전문가, 기술 낙관론자와 기술 비관론자들의 팽팽한 의견을 모두 들은 후 저자의 의견과 미래 전망으로 마무리한다. <BR>자동화와 이것이 일자리에 미칠 영향에 대해 분석하는 책들이 이미 많이 나와 있지만 그동안 대부분의 책은 미국 중심의 사고에 갇혀 있었다. 이 책은 변화들이 아시아, 라틴아메리카, 유럽 등 다른 지역에서 어떤 파급효과를 가져올지 까지 폭넓게 다룬다. 현상만 짚는 것이 아니라, 그래서 10년 후 세상을 살 우리는 지금 어떤 일을 준비해야 하는지, 어떤 능력을 갖춰야 하는지 제언한다. <BR>저자의 말에 따르면, 앞으로 살아남을 일자리는 “한 마디로 설명할 수 없는 일”이다. 그 외의 모든 단순 명료한 일은 대부분 로봇과 인공지능이 대체할 것이다. 당신의 일은 “한 마디로 설명할 수 있는 일인가? 아니면 오랜 시간을 들여 설명해야만 이해할 수 있는 일인가?” 만일 10년 후 사라질 지도 모르는 일을 하고 있다면 이 책을 통해 진지하게 미래를 고민해보길 바란다.<BR><BR><b>[각 장의 내용 요약]<BR><BR>1장. 인간의 일자리가 사라진다</b><BR>기술 비관론자인 마틴 포드는 그의 책 &lt;로봇의 등장The Rise of the Robots&gt;에서 우리는 대량 실업을 향해 가고 있으며 각 국가는 이로 인한 사회적 혼란을 방지하기 위한 대책을 논의해야 한다고 밝혔다. 하지만 기술 이상주의자들은 반대 의견을 제시하며 그 사례로 자동화 현금 인출기를 도입했던 당시의 이야기를 꺼낸다. 1990년대에 ATM기가 처음 등장했을 때, 모든 이들이 은행원들이 설자리를 잃어 곧 사라지게 될 것이라고 예측했었다. 하지만 반대의 일이 벌어졌다. ATM기는 은행원들이 은행에서 다른 일(대출상품을 판매하거나, 다른 금융기관의 상품을 판매하는 일)에 더 집중할 수 있는 자유를 주었고 은행은 더 많은 지점을 열기 시작했다. 오늘날 미국에 있는 은행은 ATM기가 처음 등장하던 20년 전보다 도심지역에 43%나 더 많은 지점을 가지고 있다.<BR>기술 낙관론자들은 인간이 로봇으로 인해 더 적은 시간 일하고 더 의미 있는 삶을 살 수 있을 것이라고 말한다. 테크놀로지 구루로 불리는 싱귤래리티 대학 비벡 와드하 교수는 “만약 우리가 100년 전으로 되돌아간다면 공장에서 주당 80~90시간씩 일해야 할 것이다. 지금은 기술이 모든 것의 비용이 줄이고 있어서 사람들은 과거보다 적은 시간 일하면서 더 풍족한 삶을 살고 있다”고 말한다. 와드하 교수는 기술로 인해 앞으로 전 세계가 주당 20시간 정도만 일하게 될 것이며 나머지 시간을 개인적인 깨우침, 예술, 교육 등을 추구하며 살아갈 수 있을 것이라 예측한다. 역설적으로 기술은 우리를 더 깊은 영적인 세계로 인도할 것이라 그는 말한다.<BR><BR><b>2장. 로봇이 기자를 대신한다; 언론의 미래</b><BR>이미 많은 신문사에 로봇 기자가 있다. AP통신과 워싱턴포스트는 이미 경제 분석 기사와 스포츠 뉴스 기사들의 상당수를 기자가 아닌 컴퓨터(인공지능 알고리즘)가 쓰는 방식을 취하고 있다. 당신이 기업의 분기 실적 보고에 관한 뉴스, 고등학교 풋볼리그의 뉴스, 지방 선거의 득표율에 대한 뉴스를 읽고 있다면, 그 기사들은 로봇에 의해 쓰였을 가능성이 꽤 높다. 여기에 기존의 인쇄매체를 위협하는 다양한 형태의 언론이 저널리스트들을 위협한다. 페이스북, 트위터, 유튜브 등 사회관계망 서비스는 이미 기존의 언론 매체보다 더 큰 파급력을 자랑한다. 미래의 미디어는 어떤 형태가 될 것이며 저널리스트들은 어떤 역할을 해야 하는가? 로봇은 인간 기자와 프로듀서의 역할을 대신할 수 있는가? 저자는 현직 언론인과 언론사에서 인공지능을 연구하는 프로그래머 여러 명을 인터뷰하고, 각종 보고서를 인용하며 언론의 미래를 예측한다.<BR><BR><b>3장. 로봇이 서비스 직원을 대체한다; 레스토랑과 슈퍼마켓 그리고 소매점의 미래</b><BR>일본의 몇몇 소매 체인에서는 이미 인간처럼 보이는 로봇을 판매원으로 도입했다. 그들은 로봇이 훨씬 더 효율적이며 고객으로부터 사람 판매원보다 더 나은 평가를 얻고 있다고 말한다. 인간의 외모를 한 로봇은 인내심이 강하고 감정에 좌우되지도 않으며 항상 제시간에 등장한다. 게다가 그들은 결코 아프지 않고 휴가를 갈 필요도 없다. 심지어 임금 인상을 요구하지도 않는다. 저자는 소매업 전문가들과 만나 백화점이나 슈퍼마켓 로봇을 더 많이 도입할 경우, 레스토랑에서 무인 자동화 시스템을 더욱 적극적으로 활용할 경우 판매원들의 미래는 어떻게 될 것인지에 대해 이야기한다. <BR><BR><b>4장. 로봇이 은행 직원을 대체한다; 금융 업무의 미래</b><BR>북유럽의 여러 나라들에서 현금이 사라지고 있다. 온라인 화폐와 신용 화폐가 일상적으로 사용되는 미래, 로봇과 인공지능이 일하는 미래에 은행원의 역할은 어떻게 바뀔까? ATM기가 등장했던 1990년대처럼 이들은 금융업계 안에서 다른 형태의 일을 하게 될까, 아니면 사라지게 될까? <BR>입출금을 비롯한 일반적인 은행 업무는 온라인과 모바일로 처리할 수 있게 된 지 오래이며, 이제는 휴머노이드 로봇이 은행에 방문한 고객들의 상품 가입 상담 업무를 대신하고 있다. P2P 대출, 크라우드 펀딩 등 민주적이고 탈권력적인 서비스들이 등장하면서 은행의 전통적인 수익원인 대출 상품마저 위협받는다. 저자는 은행원과 회계사들의 일은 알고리즘에 의해 대체될 것이며, 금융인들은 앞으로 수집품 상담, 데이터 분석, 방문 상담 등 지금과 완전히 다른 서비스를 제공해야 한다고 말한다. 이를 확인하기 위해 미국과 유럽, 남아메리카 금융권 최고의 혁신가들을 만나 인터뷰했다. <BR><BR><b>5장. 로봇이 변호사를 대체한다; 법률, 회계, 보험회사의 미래</b><BR>균형감, 정의감, 판단 능력이 필요한 권위 있는 직업이라고 여겨졌던 법률가 역시 로봇과 인공지능이 대체할 수 있다. 신고업무, 계약서 작성 등 신입 변호사들이 하는 일은 이미 많은 부분 인공지능으로 대체되었다. 저자는 인간 판사의 판결 결과가 ‘업무 피로도, 혈당 수치’ 등에 의해 달라진다는 연구 결과를 인용하면서 판사의 일도 로봇이 대신할 수 있다고 말한다. 회계사도 마찬가지다. 이미 세금 신고 업무는 온라인 자동화되었으며, 절세 상담은 방대한 데이터를 몇 초 만에 분석할 수 있는 인공지능이 훨씬 정확하고 빠르게 해낸다. <BR>2000년대가 ‘변호사 vs 회계사’의 구도였다면 2010년대는 ‘변호사, 회계사 vs 인공지능’의 대결 구도가 펼쳐질 것이다. 저자는 미래에 변호사, 회계사, 보험회사 등 각 분야의 전문가의 역할은 축소되고, 이들의 업무를 한꺼번에 서비스하고 더불어 심리 상담까지 제공하는 ‘종합서비스기업’이 각광받을 것이라 예측한다.<BR><BR><b>6장. 로봇이 의사를 대체한다; 의료의 미래</b><BR>1997년 러시아의 체스마스터 게리 카스파로프가 IBM 슈퍼컴퓨터 '딥블루'와의 대결에서 패한 이후, 그리고 2011년 더 최근에 IBM의 슈퍼컴퓨터 ‘왓슨’이 제퍼디 퀴즈쇼에서 완승한 이후로, 인간이 패턴 인식, 기억, 연산에서 기계보다 열세하다는 것이 확실해지고 있다. 의료업계는 그 어떤 업계보다 슈퍼컴퓨터에 의해 흔들릴 가능성이 높다. 의료진은 경험에 기반하여 병을 진단하고 약을 처방하는데, 베테랑 의사의 경우에도 고작 몇 천 명의 환자를 경험했을 뿐이다. 슈퍼컴퓨터는 수십억 명의 샘플을 비교하고 패턴을 분석하여 이를 근거로 진단하고 처방할 수 있다. 또 웨어러블 기기의 보편화로 의학은 ‘치료’보다는 ‘예방’을 목표로 하게 될 것이다. 지금의 의학은 환자가 심장마비로 쓰러진 뒤에나 해결책을 제시한다. 그러나 미래의 의학은 환자의 몸 상태를 365일 24시간 체크하여 발병하지 않도록 미리 치료할 것이다. 슈퍼컴퓨터의 역할이 커지는 상황에서 의사, 간호사 그리고 건강 전문가들의 역할은 어떻게 바뀔 것인지에 대해 의료 분야 혁신가와 인터뷰했다. <BR><BR><b>7장. 로봇이 교사를 대체한다; 교육의 미래</b><BR>교육은 자동화의 적용이 가장 느리게 이루어지는 분야 중 하나였지만 이제 가속도가 붙기 시작했다. 10년 후 학교는 어떻게 달라질까? 벽돌로 쌓은 학교는 존재할까? 아니면 학생들이 태블릿이나 스마트폰으로 집에서 수업을 듣고 오후에 학교에 와서 몇 시간 동안 선생님들과 함께 숙제를 하는 “거꾸로 교실(flipped classroom)” 스타일로 바뀔까? 선생님은 오늘날 우리가 생각하는 것처럼 모두 사라지게 될까? 저자는 이 문제에 대해 교육 혁신 구루들과의 인터뷰를 통해 답을 찾는다.<BR><BR><b>8장. 로봇이 공장 노동자를 대체한다; 교통과 제조업의 미래</b><BR>제조업은 이미 최근 몇 십 년 사이에 로봇화가 많이 진행되었다. 자동차 산업에서는 조립 공정의 80%가 로봇을 사용하고 있다. 하지만 전자기기나 핸드폰 같은 일부 산업에서는 조립 공정의 10% 정도만이 자동화 되어 있는데, 이는 로봇이 새로운 기술을 익히기 전에 다음 버전의 신제품이 개발되기 때문이다. 저자는 3D 프린팅 기술이 더 널리 쓰이면서 공장의 모습을 혁신적으로 바꿀 것이라 예상한다. 이미 세계적인 의류 업체 여러 곳이 3D 프린터로 제품을 생산하고 있으며, 아시아와 남아메리카의 OEM 공장을 철수하고 본국으로 돌아오고 있다. 제조업의 미래는 어떠할 것이며 중국, 멕시코, 한국 같이 제조업에 기반을 둔 나라들의 미래는 어떻게 바뀔 것인가? 저자는 제조업 산업이 완전 자동화가 되는 때를 대비하여 제조업 기반의 나라와 국민들은 무엇을 준비할지 이야기한다.<BR><BR><b>9장. 로봇이 연예인을 대체한다; 영상, 음악, 스포츠, 레저산업의 미래</b><BR>로봇이 인간 고유의 영역으로 여겨졌던 창작 분야까지 거침없이 들어오고 있다. 엔터테인먼트 산업의 국경이 무너지고, 스포츠는 증강기술(인간의 몸에 로봇의 능력이 더해져 신체 능력을 최대화하는 것)로 인해 더 치열하고 액티브해질 것이다. 영상 분야에서는 그래픽 기술로 죽은 배우를 살려내고, 몇 백 명의 군중을 수만 명으로 만들고 있으며, 음악가들은 창작과 퍼포먼스, 홍보, 회계까지 모두 해낼 수 있는 1인 기업가가 되기를 강요받고 있다.<BR>그럼에도 불구하고 저자는 엔터테인먼트 분야의 일자리가 앞으로 더 늘어날 것으로 점친다. 로봇이 단순 반복적인 노동을 대신하면서 인간에게 여가 시간이 많아질 것이기 때문이다. 저자는 업무 종사자들을 만나, 앞으로 10년 동안 예상되는 변화는 무엇인지를 논의하고 그런 변화들이 일하는 사람들에게 어떤 영향을 미칠 것인지 살펴본다.<BR><BR><b>10장. 미래의 일자리</b><BR>모든 업계에 쓰나미처럼 몰려올 자동화, 기계화의 변화에서 살아남기 위해 개인과 국가가 무엇을 준비해야 할까? 기계적인 기술을 요하거나 지극히 단순한 일들은 앞으로 사라질 것이 명백하다. 마지막 장에서는 미래에 인간만이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인지를 예측해보고, 젊은 사람들이 가져야 할 마인드와 갖춰야 할 기술, 중장년층과 전문가들이 다가올 자동화 시대에 살아남기 위해 준비해야 할 것이 무엇인지를 다룬다.<BR>점점 더 똑똑해지는 기계와 인간이 조화를 이루며 살아갈 방법도 모색한다. 전문가들은 ‘일부 극소수만이 새로운 기술의 진보로 인해 이익을 얻을 것이기 때문에, 정보 기술과 자동화가 불평등을 심화시킬 것’이라고 경고하면서, 모든 성인을 위해 최저 생계비(기본소득)를 지원하고, 인생의 여러 단계에서 각 단계에 필요한 교육과 훈련을 하는데 투자하는 등의 방식으로 부를 재분배할 새로운 방법을 찾아야 한다고 말한다. <BR>저자는 미래 일자리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종합한 후, 미래에도 살아남을 직업 10가지(의료 보조원, 데이터 분석가와 데이터 엔지니어 및 프로그래머, 디지털 보안 경비원, 영업 컨설턴트, 로봇 유지 관리 기술자 및 프로그래머, 교사와 교수, 대체 에너지 전문가, 예술가와 운동선수, 제품 디자이너와 상업용 콘텐츠 크리에이터, 정신 상담가)를 소개하며 책을 마무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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